빌보드(Billboard)와 틱톡이 숏폼 비디오 공유 앱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추적하는 공식 틱톡ㆍ빌보드 톱 50 차트를 출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두 회사가 14일 발표했다.
14일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차트는 조회수, 사용자 참여도, 해당 노래를 사용하여 제작된 동영상 수 등을 기준으로 매주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선정한다.
틱톡의 상위 50개 차트를 보려면 사용자는 틱톡 앱이나 빌보드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에 업데이트된다. 틱톡과 빌보드는 미국에서 인기 있는 노래만 모니터링한다.
틱톡의 음악 사업 개발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올 오버먼(Ole Obermann)은 성명에서 "차트는 틱톡에서 듣고 있는 음악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빌보드는 이전에 트위터로 알려진 X와 같은 다른 플랫폼의 노래도 추적한다.
이 차트는 핫 트렌딩 송(Hot Trending Songs) 차트라고 불린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