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압구정 커머스빌딩 공모 흥행 성공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플랫폼 카사가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한 압구정 커머스 빌딩 공모를 의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카사가 진행한 압구정 커머스빌딩 공모규모는 167억원으로 지난해 6월 진행한 TE물류센터로 공모금액 120억원보다 47억원 큰 규모다. 현재까지 누적된 카사의 공모 총액은 551억 7천만원에 달한다.

카사의 7번째 공모 건물이자 대신파이낸셜그룹 인수 후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공모는 부동산 금융에 전문성을 지닌 대신파이낸셜그룹의 노하우가 집약된 공모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공모 첫 날 전체 금액의 절반이 넘는 96억원 이상이 모였고, 공모시작 3일만에 공모를 마쳤다.

이번 압구정커머스빌딩 공모는 대신증권이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여 새로 개설한 조각투자 상품계좌를 통해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압구정 커머스빌딩은 오는 19일 카사플랫폼에 상장될 예정이다. 

카사 홍재근 대표는 “압구정 커머스 빌딩을 시작으로 선보일 입지 중심의 특색 있는 우량 부동산을 통해 카사는 꼬마빌딩 멘토로써 투자자와 계속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