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등 미국 4개 금융회사, 5억 달러로 독점금지 소송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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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개 금융기관이 독점 금지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5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의 4개 금융기관이 독점 금지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5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골드만 삭스, JP 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UBS 등 미국의 4개 금융기관이 경쟁을 피하기 위해 공모했다고 비난하면서 투자자들이 제기한 독점 금지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4억 99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CNN이 23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합의안은 22일 뉴욕시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판사의 승인이 필요하다. 또 피고들 사이의 합작 투자인 이퀴렌드(EquiLend) 사건도 함께 다루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 6월 UBS가 인수한 크레디 스위스(Credit Suisse)와의 2022년 2월에 체결한 8,100만 달러 계약을 포함, 5개 은행과 총 5억 8,000만 달러의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의 일환으로 그들은 최종 피고인 BoA(Bank of America)를 상대로 한 투자자 소송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BoA와 UBS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다른 은행들은 의견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은행들이 2009년부터 스타트업 플랫폼을 보이콧해 주식 대출 시장을 '석기 시대'로 몰아넣으려고 공모했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은행들이 시장에 대한 독점 통제권을 유지하고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기 위해 에퀴렌드 이사회에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소송은 2017년 8월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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