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는 이우일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회사 주식 1만주를 주당 5만3797원씩 총 5억3800만원을 들여 사들였다고 22일 공시했다. 전체 발행 주식의 0.15% 규모다. 이우일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3.3%에서 3.45%로 늘었다.
이우일 대표이사는 1981년생으로 OCI 창업주 고(故) 이회림 회장의 손자이자, 이회림 회장의 3남인 이화영 유니드 회장의 장남이다.
유니드에서 CA사업부 미주담당, 울산공장 부공장,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올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화영 회장의 대표이사직은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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