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 고객사들 러브콜 쇄도..목표가↑"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DS투자증권은 18일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1만4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씨에스베어링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GE향으로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외형과 이익 모두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분기 GE의 터빈 수주규모는 2.9GW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전분기 대비 81% 증가했다. 북미지역에서의 육상과 해상풍력 수주 환경이 모두 좋았고 IRA로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GE의 수주실적은 씨에스베어링 실적의 바로미터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특히 "씨에스베어링은 GE와 신규로 유입될 고객사들로부터 2024~2026년 장기공급계약 요청을 동시에 받고 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풍력 프로젝트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베어링 등 주요 부품에 대한 공급부족 우려에 따라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근느 "풍력 베어링의 경우 미국에는 생산업체가 없으며 한국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가장 높고 특히 씨에스베어링은 생산시설 확장으로 급증하는 주문에 유일하게 대응 가능한 회사"라며 "현재 터빈사들에게 비용 절감도 공통 이슈인데, 씨에스베어링은 품질, 납기,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상위권으로 러브콜이 몰리고 있다"고 회사의 경쟁력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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