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 사실상 지주회사인 DB는 계열사인 디비메탈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DB 대 디비메탈 1대 0.3225971이다. 합병을 위한 주주확정기준일은 오는 11월10일이다. 12월11일부터 12월26일까지 합병반대의사를 통지할 수 있다. 주주총회는 12월27일 개최된다.
현재 DB의 최대주주는 김남호 DB그룹 회장(16.83%) 및 김준기 창업회장(15.91%) 등 특수관계인으로 지분 43.82%를 보유하고 있다. 디비메탈은 김남호 회장 등이 95.2%를 갖고 있다.
계획대로 합병이 진행될 경우 김남호 회장과 김준기 창업회장 등의 DB 지분은 52.47%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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