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순항...영동대로 일대 강남 부동산 중심지로 부상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비즈니스 목적 주택 매수도 늘어... 고급 주거시설 인기

토브 청담 조감도(사진. 주성알앤디)
토브 청담 조감도(사진. 주성알앤디)

강남3구는 아직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남아있지만 올해 부동산 하락세에서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강남불패'의 명성을 확인했다.

강남은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과거정권의 부동산 규제심화로 은행 대출없이 현금으로 매수한 사람들이 많아 지난해와 올해 초 서울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할 때도 가장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또 2분기 이후에는 분양과 매매시장에서 활기를 되찾으며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다.

강남권 일대가 글로벌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 산업육성을 위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로 다시한번 도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남 영동대로 일대는 강남 부동산 시장의 새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 ~ 잠실종합운동장 구간 약 192만㎡ 부지를 마이스 산업 중심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 과 ‘서울미래 100년 도시계획의 기반 마련’ 등 종합 발전개발 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주된 사업으로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이 꼽힌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1672억원 가량을 투입해 전시·컨벤션·스포츠 콤플렉스·호텔·문화·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HDC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강남구 영동대로 512 일대 7만 9000여㎡ 부지에는 현대자동차 GBC 건립이 추진되고 삼성역 사거리 일대는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역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의 일환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영동대로를 중심으로 한 강남권 일대가 글로벌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고급 주거시설을 ‘기업 영빈관’ 등으로 활용하려는 비즈니스 목적의 주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 라며 “분양업계에서도 수요 확보를 위해 고급주거시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목적의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강남권에 신규 공급되는 고급 주거시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2년 분양한 에테르노 청담은 3.3㎡당 2억원 가량의 고분양가에도 완판에 성공했다. 

디벨로퍼 ㈜주성알앤디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2-9번지 외 2필지에 고급 주거시설 토브청담을 분양중이다.  토브 청담은 지하 8층 ~ 지상 20층 규모로, 고급주택 전용 157.95㎡ 22가구 및 펜트하우스 2가구 ∙ 오피스텔 전용 83.65㎡ ~ 100.19㎡ 18실 ∙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중심축으로 꼽히는 영동대로와 맞닿아 있어 각종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처 중 하나로 꼽힌다. GBC 건립 예정부지가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지도 가깝다. 잠실종합운동장도 차량으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입지환경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춘다. 강남 고급주거시설로는 드물게 전 타입 자주식 주차 (고급주택 가구당 자주식 3대 및 오피스텔 호실당 자주식 1대 ∙ 기계식 1대) 가 가능하다. 지상과 옥탑에는 입주민 전용 정원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파티룸 겸 바 라운지· 스크린골프장 등 편의시설이 곳에 들어선다. 다이닝 서비스· 발렛· 세차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으로 영동대로 일대가 강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며 “각종 개발사업의 수혜를 입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가치 상승도 예견된다” 고 덧붙였다.

토브 청담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122길 46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