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달에서 물 찾기 위해 달 착륙선 발사

글로벌 | 김상도  기자 |입력
러시아가 달에서 물을 찾기 위한 우주선 루나-25를 발사했다.
러시아가 달에서 물을 찾기 위한 우주선 루나-25를 발사했다.

루나(Luna)-25 우주선을 실은 로켓이 러시아의 보스토치니(Vostochny) 우주 비행장에서 10일 거의 50년 만에 처음으로 발사됐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루나 25호를 발사한 것은 1976년 구소련 시절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 달 착륙선은 7월 14일 발사된 인도 우주선과 거의 같은 날인 8월 23일 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면으로 향하기 전에 약 100km의 궤도를 돌게 된다.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는 소련, 미국, 중국 등 3개국뿐이다.

인도와 러시아는 달의 남극에 가장 먼저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시아 우주국 로스코스모스(Roscosmos)는 러시아가 "달에 화물을 보낼 수 있는 국가임을 보여주고 러시아가 달 표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유명한 우주 분석가인 비탈리 에고로프(Vitaly Egorov)는 "달 연구는 목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목표는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초강대국과 우주 초강대국의 타이틀을 차지하려는 다른 여러 국가 간의 정치적 경쟁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는 러시아가 서구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어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