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마트시티 컨설팅 기관 오드넌스서베이(Ordnance Survey)는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전반적으로 감안할 때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은 교통시스템이며, 전기차(EV)로의 이행이 첩경이라고 밝혔다.
오드넌스서베이의 솔루션 책임자 롤로 홈(Rollo Home)은 홈페이지에서 전기차가 스마트시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올바른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의 게시글을 요약 소개한다.
EV를 스마트시티에 통합하는 것은 도시 모빌리티의 최근 현상이다. 스마트시티는 기술과 데이터를 사용하여 수자원 처리, 폐기물 제거, 도로, 헬스케어 등 다양한 자산 및 프로세스를 관리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기후 변화 및 인구 증가와 같은 현안을 해결한다.
현재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은 지리 공간 데이터를 사용해 EV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계획한다. 실용적인 소비자 대면 애플리케이션은 전기자전거나 스쿠터와 같은 마이크로모빌리티에도 초점을 맞춘다. 대중교통 환승장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짧은 여정에 적용하는 솔루션이다. 마이크로모빌리티 역시 EV 범주에 들어간다.
◆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EV 결합의 이점과 과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EV의 결합은 도시 생활을 혁신하고 도시를 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거주자가 살기 쉽게 만든다. 이 결합이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은 ▲청정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제고 ▲교통 관리 시스템 개선 등 적지않다.
전기차는 전통적인 화석 연료와 달리 깨끗한 에너지원인 전기로 작동한다. 스마트시티에서의 전기차 사용은 온실가스 배출, 대기 오염 및 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대기 질을 개선하고 더 건강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전기 생산 단계에서도 ‘녹색’이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EV 충전소는 주유소와 같이 설치에 큰 제한이 없다. 도시 전역에 깨끗한 에너지를 분배할 수 있다. 충전소는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 연결돼 효율성을 높인다. EV에 반드시 특화된 것은 아니지만 지능형 교통 시스템 및 라우팅 앱과 같은 스마트시티 솔루션은 교통 및 주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혼잡을 줄이고 도시의 차량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
모바일 에너지 저장 및 지속 가능한 폐기물 수집도 가능하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은 또한 도시가 에너지 자원을 더 잘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이동식 에너지 저장 장치로 EV를 충전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위한 도전
미래의 도시는 e-모빌리티 관점에서 훨씬 깨끗하고 안전하다. 물론 EV 자체는 에너지를 제외하면 교통난 등 기존 화석연료 차량과 동일한 많은 문제를 던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EV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사람들을 개인 차량에서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 등 마이크로모빌리티로 유도한다. 다양한 모빌리티 투자는 EV의 확산을 수반해야 한다.
전기자전거와 스쿠터는 스마트시티에 쉽게 통합될 수 있는 깨끗하고, 가격이 적당하고, 건강한 교통수단이다. 친환경 차량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해 대중교통은 청정에너지로 움직인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 질을 개선한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여러 사용 사례를 통해서도 나타났듯이 편리하고 저렴한 이동 대안을 제공한다. 마지막 마일 이동을 마이크로모빌리티 솔루션이 대체하면 개인 차량의 필요성을 크게 줄이고, 도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스마트시티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데이터 관리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은 도시의 일상생활을 관리하기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공간 데이터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구성 요소다.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스마트시티는 자원을 할당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는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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