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4일 카프로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관련 보도에 공시하도록 요구했다. 공시 답변 시한은 4일 오후 6시까지다.
카프로는 국내 유일의 나일론 원료 카프로락탐 제조업체다. 한 때 코오롱그룹과 효성그룹이 회사를 두고 경쟁하다 공동 경영했다가 업황이 악화되자 올해 초 양측이 경쟁하듯 지분을 매각하고 손을 뗀 상태다.
생산을 할수록 적자가 커지는 상황 속에 현재 공장 가동은 중단하면서 업황이 개선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그런 가운데 카프로가 매각 자문사를 선임하고 경영권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3일 투자은행업계발로 나왔다. 카프로의 현재 시가총액은 266억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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