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무량판구조 전수조사 결과 "안전 이상 무"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5년내 준공 8개 현장, 설계 및 시공 중 1개 단지 전수 조사…구조적 이상 없어

위례23단지 지하1층 주차장 무량판구조 기둥머리 부분(출처. SH공사)
위례23단지 지하1층 주차장 무량판구조 기둥머리 부분(출처.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현재 설계·시공 중이거나 최근 5년내 준공한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건축물을 전수 조사한 결과 구조적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LH가 발주한 아파트 91개 단지 중 15개 단지에서 철근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SH공사는 최근 5년내 준공한 단지 중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8개 단지에 대해 지난 5월 구조안전전문가 및 공사 직원이 점검을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현장으로 설계 및 공사가 진행 중인 12곳 중 1곳과 5년 내 준공한 21개 중 8개 단지 등 총 9개 현장이다.

준공한 8개 단지 모두 구조적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고 별도의 보수보강이 필요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됐다.

설계 및 공사 중인 현장 1곳도 무량판구조 시공 상태와 구조도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적정하게 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H공사는 추가로 최근 5년내 준공한 단지 외 과거 준공한 단지에 대해서도 금주 중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전단보강 철근탐사와 콘크리트 비파괴 압축강도 시험 등의 정밀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형건축비·서울형감리 제도를 적용해 100년 이상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오래가는 백년주택 품질을 확보할 것”이라며 “입주민이 집에 대한 불안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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