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낮아진 눈높이 못맞춘 2분기 실적..주가는 급반등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LG생활건강이 낮아진 시장 눈높이에도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내놨다. 

LG생활건강은 지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1%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3% 줄어든 1조8077억원, 순이익은 964억원으로 23.5%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 1조8323억원, 영업이익 1835억원, 순이익은 1596억원이었다. 

증권가에서는 7월 들어 중국 사업 부진을 이유로 매수 의견은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계속 낮춰오고 있었다. 낮아진 시장의 눈높이도 맞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주가는 모처럼 급반등했다. 2차전지에 쏠려 있던 자금이 활로를 찾아 이동하다가 저가 매수에 나선 덕분이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전일보다 9.76% 상승한 채로 마감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52주 신저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역시 전일 지난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내놨지만 같은 이유로 이날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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