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CEO 샘 올트먼(Sam Altman)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월드코인(Worldcoin)이라고 불리는 이 암호화폐는 사람들에게 안구를 스캔하는 대가로 제공된다.
챗봇인 ChatGPT를 구축한 OpenAI의 CEO 올트먼은 이 프로젝트가 누가 인간인지, 또는 로봇인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트먼은 회사 웹 사이트의 게시한 출시 서한에서 "월드코인은 경제적 기회를 크게 늘리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온라인에서 인간과 AI를 구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월드코인은 또 보편적 기본 소득을 위한 길을 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방법은 명확하지 않다.
보편적 기본 소득의 개념은 모든 시민이 수단에 관계없이 정해진 급여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월드코인이 제시한 이 암호화 유토피아의 첫 번째 단계는 수백만, 어쩌면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자신이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홍채를 스캔하도록 하는 것이다.
스캐너 테스트가 2년 전에 시작된 이후 월드코인은 33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암호화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되었다.
회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가입자는 유럽, 인도 및 남아프리카 등에서 나왔다.
회사가 미국에 있지만 암호화폐는 규제 문제로 인해 미국 시민에게 제공되지 않는다.
이제 프로젝트가 완전히 궤도에 접어들었고 암호화폐 토큰을 청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코인은 지원자가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 얼굴과 홍채를 스캔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음 단계는 홍채 스캔에 고유한 번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완료 시 25개의 무료 월드코인 토큰이 수여되며 현재 개당 약 2 달러의 가치가 있다.
스캐닝 프로세스에 대해 프라이버시 전문가들은 원드코인이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홍채를 스캔하여 수집한 민감한 데이터가 잘못된 손에 들어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더리움(Ethereum)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월드코인 출시에 대해 프로젝트에 대한 흥분을 표현하면서도 잠재적인 함정에 대한 경고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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