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친환경 기업가 데일 빈스(Dale Vince)는 오염 산업이 탈탄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영국 최초의 전기 항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녹색 영국을 위한 국적기"로 불리는 에코젯(Ecojet)은 내년 초 19인승 비행기로 에든버러와 사우샘프턴 간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 비행기는 수소를 전기로 변환하는 엔진으로 개조되기 전에 첫 해 동안 처음에는 등유 기반 연료로 작동한다.
빈스는 1995년 영국 최초의 녹색 에너지 회사인 에코트리시티(Ecotricity)를 설립했으며 에너지, 운송, 식품 및 축구 등 광범위한 저탄소 벤처를 시작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축구 클럽'으로 알려진 리그 투(League Two)의 포레스트 그린 로버(Forest Green Rovers) 회장이다.
빈스는 “많은 사람들이 환경 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동굴에서 극기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녹색 생활은 물건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 삶에서 갖고 싶어하는 모든 것은 친환경 생활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는 500km를 비행할 수 있는 19인승 항공기 여러 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빈스는 영국의 모든 대도시를 커버할 수 있도록 노선 수의 확장을 희망한다.
직원들은 환경 친화적인 유니폼을 입고 식물성 식사를 제공받는다.
18개월 후의 두 번째 단계에서는 유럽으로 비행할 수 있는 70인승 비행기가 도입된다. 이 회사는 민간 항공국에 면허를 신청하고 공항에서의 이착륙 허가를 확보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항공사 출범 과정은 더딘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에코젯은 등유 기반 연료를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빈스는 화석 연료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비행기와 착륙 허가를 확보하고 프로젝트의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항공사가 신속하게 이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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