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장치 특허 취득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지하구조물 시공기간 단축 효과

반도건설이 바로건설기술과 공동으로 특허 취득한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장치 모델링 사진(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바로건설기술과 공동으로 특허 취득한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장치 모델링 사진(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한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장치’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바로건설기술과 함께 개발한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장치 및 이를 이용한 시공방법(이하 탑다운 램프슬래브 공법)’은 지하구조물의 수평재 구축시 경사 램프슬래브를 함께 역타공법으로 구축함으로써 지하구조물의 시공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내부 램프벽체도 함께 시공함으로써 토압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램프슬래브를 이용해 장비와 자재의 이동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공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반도건설은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 협력 프로그램인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바로건설기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해 왔다.

반도건설은 서대문 영천구역 재개발 현장에 ‘탑다운 램프슬래브 공법’을 처음으로 적용해 공기를 약 4개월 정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도 ‘탑다운 램프슬래브 공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이번에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탑다운 램프슬래브 공법’은 공사기간을 단축은 물론,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5년부터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ESG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오고 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ESG경영을 도합하고 중소협력사와 상생프로젝트를 확대해 발명·기술·디자인 등 총 10건의 특허를 공동으로 등록했다.  그 중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 기술은 각각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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