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사주 500억 취득 결의..올들어 2천억원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상보)

셀트리온이 다시금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셀트리온이 5일 오전 8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자사주 33만3556주를 NH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입한다. 

셀트리온은 올들어 지난 2월과 3월, 그리고 지난달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번 매입분까지 총 2000억원을 자사주 매입에 쓰게 된다. 사들이는 자사주는 전부 130만5376주가 된다. 

특히 지난달 매입에선 영업일 기준 엿새 만에 자사주 매입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매입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 및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외 협업망 확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주 취득과 더불어 파이프라인 확대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총 155만5883주, 232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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