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5세대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 시작

글로벌 |이재수 |입력

하이엔드 리조트도시를 대규모 아파트... 첫날 96세대 입주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2단지 첫번째 입주자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 DK아시아)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2단지 첫번째 입주자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 DK아시아)

485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가 지난달 29일 사용승인을 받고 입주가 시작됐다. 30일 입주 첫날에는 96세대가 입주했다.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에 들어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지하 2층~지상 40층 총 4805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하이엔드 리조트도시로 불린다.

사업주최인 ㈜DK아시아 김표종 대표이사는 각 단지별 첫번째 입주하는 6세대에게 꽃다발과 아라뱃길 썬셋투어 럭셔리 요트 가족 탑승권, 여권케이스 등을 환영선물로 전달했다. 모든 입주자들에게 이삿날 식사를 챙겨주는 ‘웰컴밀’ 서비스가 제공된다. 

DK아시아는 시공사인 (주)대우건설과 조경을 맡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입주 후에에도 공사 마무리에 대한 책임준공 협의를 마쳤다. CS팀이 아닌 본 공사팀이 남아 공사를 마무리 짓고, 전문 자격을 갖춘 나무 의사(Tree Doctor)가 사계절 조경관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쓸 예정이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전경(사진. DK아시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전경(사진. DK아시아)

검암역 로열파크시티는 조경면적이 법적 기준의 3배에 달할 정도로 140만주의 달하는 꽃과 나무를 심어 숲세권·공세권 부럽지 않은 단지로 조성됐다. 또 초호화 고급 리조트와 그리스 신전이 연상되는 수영장도 마련됐다. 1단지는 미니워터 파크가 설치됐고 2단지는 워터파크와 25m 길이의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조성돼 있다. 

김효종 대표이사는 “책임준공이라는 우리의 뜻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동참해 줘 감사하며,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이 항상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인천 지역 역대 최대 청약건수에 7월 한달 동안 최대 입주세대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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