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최대주주, 담보권 실행에 털린 지분 장외매수로 복구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소니드 최대주주가 저축은행의 담보권 실행으로 강제 매각된 지분 상당 부분을 복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드 최대주주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소니드 주식 100만주를 장외매수했다고 29일 지분 변동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주당 4650원씩 총 46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는 지난 27일 8.71%에서 11.65%로 2.94%포인트 높아졌다. 

최근 소니드는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 보유 지분이 강제 매각되면서 주가가 흔들린 바 있다. 

푸른저축은행이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 관련 회사인 구봉산업에 대출해주면서 담보로 제공받은 제이이와이미래 소유 지분을 처분하면서다. 

푸른저축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0일, 21일 사흘에 걸쳐 소니드 주식 160만주를 처분했다. 이 때문에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의 소니드 지분은 종전 13.2%에서 8.71%까지 4.49%포인트가 줄었다. 

푸른저축은행이 담보권을 실행하면서 16일 5150원을 기록했던 소니드 주가는 21일 4495원까지 12.72% 떨어졌다.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는 (주)에스제이로부터 자금을 차입한 자금 46억5000만원으로 소니드 주식을 사들였다. 

매입단가는 주당 4650원으로 강제 처분 단가보다 낮다. 지분의 평균 매입 단가는 낮춘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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