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내부 횡령사고에 대표이사 중도 사퇴..주가 급락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CJ그룹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내부 횡령사고 발생과 이에 따른 대표이사의 중도 사퇴에 주가가 큰 폭 하향세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일보다 8.84% 떨어진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의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여타 그룹주와 마찬가지로 최근 나흘 동안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다 이날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지면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 김영규 공동 대표이사가 중도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는 일신상 사유로 사임했고, 사내이사직도 내놨다. 

최근 내부에서 횡령 사고가 발생하면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프로듀서 A씨의 비위 행위를 적발해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해고조치하는 한편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규 전 대표는 CJENM 드라마본부 1CP, 4CP장과 스튜디오드래곤 제작국장을 거쳐 지난 2020년 9월 회사가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하면서 대표이사에 올랐다. 당초 임기는 오는 9월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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