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5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로또청약이라 불렸던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뉴:홈 사전청약에서 일반공급 경쟁률이 645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공공분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국토교통부는 뉴:홈 공급지구인 동작수 수방사의 사전청약 접수 결과 255가구 모집에 7만 2000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283대 1을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수방사 부지 뉴:홈 일반공급은 총 79가구 모집에 5만1000명이 신청했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의 경우 청약통장 저축 금액이 2800만원 이상으로 예측된다. 뉴:홈 우선공급은 청약통장 저축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 여부가 갈린다.
우선공급 64가구를 뺀 15가구는 추첨제로 공급된다. 추첨제 실 경쟁률은 무려 3396대 1에 달한다. 일반공급 전체 접수자는 5만1000명으로 청약통장 저축액 순으로 당첨자가 선정되는 64가구를 빼면 5만 936명이 남는다. 추첨제는 청약 가점이 낮은 청년층 무주택자도 도전할 수 있어 사전청약 이전부터 역대급 경쟁률이 예상됐다.
특별공급 총 176가구 모집에는 2만 1000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121대 1이었다. 유형별로 △신혼부부 210대 1 △생애최초 181대 1 △노부모 부양 59대 1 △다자녀 20대 1 등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한편 동작구 수방사 뉴:홈은 전체 556가구 중 행복주택과 군관사 물량을 제외하고 255가구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사전청약을 받았다.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사전청약 시점 추정 분양가는 8억7225만원이다. 본청약 예정시기는 내년 9월15일악ㅎ 입주 예정일은 2027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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