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샐바시온이 웹툰 서비스 투믹스의 모회사에 매각된다.
수성샐바시온은 투믹스홀딩스에서 최대주주인 샐바시온투자조합의 조합지위와 회사 경영권을 195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투믹스홀딩스는 조합 인수와 함께 수성샐바시온에 150억원을 출자하는 한편 270억원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등 420억원을 태울 예정이다.
수성샐바시온은 "투믹스홀딩스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를 선임한 뒤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성샐바시온은 지게차 등 산업용 물류기기 업체로 투믹스홀딩스의 사업과는 거리가 있는 만큼 신규 사업 추진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투믹스홀딩스는 지난해 말 현 자산 1869억원에 부채와 자본은 각각 1051억원, 818억원 규모의 회사다. 특히 웹툰 서비스를 하는 투믹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투믹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684억원 매출에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42억원에 영업이익은 4억2100만원으로 100% 자회사 투믹스글로벌의 기여가 컸다. 투믹스글로벌은 지난해 525억원 매출에 영업이익이 102억원에 달했다.
7월17일로 잡힌 수성샐바시온 임시주주총회에는 이사선임안건과 함께 정관일부 변경의 건도 상정된다. 또 수성샐바시온은 투믹스홀딩스가 출자하는 150억원을 타법인 출자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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