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인허가·착공 모두 감소... 준공은 소폭 증가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허가·착공 면적 감소 준공 면적 증가했지만 동수는 감소... 대형 건축물 증가 이유

23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자료제공. 국토교통부)
23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자료제공. 국토교통부)

올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고 준공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일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집계결과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8.5%, 착공 면적은 28.7% 줄었으나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말 기준 전국 허가면적은 전년동기(4065만 6000㎡) 대비 8.5% 줄어든 3718만 1000㎡다.  동수는 전년동기(4만 6550동)보다21.7% 감소한 3만 6447동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271.6%, 인천 87.8%, 부산 50.4% 순으로 9개 시·도에서 건축 허가 면적이 증가하고 대구·충북·전남·세종·경기·경북·광주·경남은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12.3%)·공업용(△10.5%)·기타(△7.1%)·상업용(△5.0%)·교육 및 사회용(△4.9%) 순으로 모두 감소하였다.

전국 착공 면적은 1770만 ㎡로 연립·다세대 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동기(2624만 ㎡) 대비 754만 ㎡ 줄었다. 동수는 2만 6248동으로 전년동기(3만 4715동)대비 8467동 감소했다.

지역별 착공면적은 △대전 31.8% △부산 26.7% △강원 12.0% 순으로 3개 시·도만 증가했고 △대구 -73.0% △인천 -58.1% △세종-49.8%은 큰 폭으로 착공 면적이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기타(△43.6%)·상업용(△37.6%)·공업용(△22.6%)·주거용(△19.0%)은 감소했고, 교육 및 사회용(13.4%)은 증가하였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3166만6000㎡이고 동수는 9.1% 감소한 3만3271동으로 나타났다.  준공 면적은 늘었지만 동수가 감소한 것은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 준공 면적은 수도권(1693만9000㎡, 12.3%)과 지방(1472만6000㎡, 6.9%) 모두 증가했다. 부산 91.3%·전북 68.9%·세종 39.3%·충남 35.8% 순으로 9개 시·도에서 준공 면적이 늘었고, 동수는 울산을 제외하고 모두 준공 면적이 줄었다.

용도별로는 기타(23.4%)·공업용(23.1%)·주거용(16.3%)은 증가한 반면, 교육 및 사회용(△18.7%)·상업용(△4.7%)은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건축허가는 경기선행지표를 나타내고 건축착공은 경기동행지표, 건축준공은 경기후행지표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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