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출시 7년만에 20조원 돌파

경제·금융 |입력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사진)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 7년만에 가입금액 20조592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ISA 가입자수는 467만8000명으로 전국민 대표 자산관리 통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1년 2월 증권회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투자중개형 상품이 도입된 이후 가입자수와 가입금액이 각각 2.4배와 3배씩 비약적으로 늘었다. 

현재 업권별 가입자수는 증권회사 78%(364만), 은행 22%(103.8만명)이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33.85%, 고위험 26.27%, 중위험 17.8%, 저위험 11.46%, 초저위험 10.37%씩의 비중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ISA라는 제도가 첫 씨앗을 뿌린지 벌써 7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ISA는 투자자 자산관리에 더 많이 활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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