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 기념 ‘저작권 테스트’ 실시

글로벌 |김세형 |입력

음원 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는 오는 26일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을 기념해 저작권 테스트 ‘#어느날가수가된다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은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 지정한 날로, 2001년부터 매년 4월 26일마다 기념해오고 있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저작권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뮤직카우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공개되는 저작권 테스트에 참여, 제시된 10개 문항을 전부 맞히면 된다. 10개 문항은 참여자가 ‘가수’가 되었다는 가상의 설정을 기반으로 유튜브 내 음원 삽입, 저작권료 수익 특징 등 리스너들이 보편적으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더라도 풀이 확인 후 재도전이 가능하며, 당첨자 총 5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 저작권 투자라는 새로운 ‘문화금융’ 시장을 연 뮤직카우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 저작권에 대한 정당한 가치 부여와 창작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이용자와 함께 음악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