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오는 18일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전환된 전환사채 주식 25만2791주가 상장될 예정이라고 13일 공시했다.
전체 발행 주식의 1.1% 상당이다. 해당 전환주는 지난달 말 전환가액 4만3514주에 전환권이 행사됐다.
삼천당제약은 최근 바이엘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 시밀러 제품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3일 종가 9만8000원은 사상 최고가다.
한편 이번 전환청구에 따라 삼천당제약의 미전환 전환사채는 1700만달러 규모로 줄어들게 됐다. 전환가 4만3514원 기준 39만주가 주식으로 발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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