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에 이어 아이유의 '봄 안녕 봄'이 봄 노래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듣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투자로도 이어지고 있다.
7일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에 따르면 벚꽃 시기를 지나면서 봄 노래로 대표되는 음원들의 거래량이 최근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뮤직카우 고객은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음원의 음악 수익증권을 소유하게 되면, 향후 해당 곡에서 발생되는 저작권료 수익에 대한 배당 수익을 매월 받을 수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의 차트 역주행은 올해도 마찬가지란다. 원조 '벚꽃 연금'다운 면모를 올해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이유의 ‘봄 안녕 봄’은 3월 거래량이 2월 대비 109% 급증하며 한 달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탔다.
PERC%NT(퍼센트)의 ’꽃잎점(하트시그널 삽입곡)’은 88%, 김나영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74%, 정은지의 ‘하늘바라기(Feat. 하림)’ 69%, 아이의 ‘봄날’이 63%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계절이 변할 때마다 찾고 듣게 되는 노래들이 뮤직카우를 통해 또 다른 방식으로 소비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시즌 관련 곡들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음악 수익증권이 새로운 투자수단으로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이었던 음악 저작권료를 수익증권의 형태로 개인들이 소장하고 거래 가능하도록 구현한 세계 최초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이다.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정 받아 무형자산인 음악저작권을 증권화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이다. 현재 누적 회원 수 약 120만 명, 거래규모 약 4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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