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100억원 3자 유상증자.."리튬사업 본격화"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지엔원에너지는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스왈로투자조합을 배정자로 다음달 4일 납입이 진행된다. 

지엔원에너지는 이스라엘 엑스트라리트(XtraLit.Ltd) 지분투자 완료 뒤 리튬사업 본격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자금조달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엔원에너지는 특히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염호 확보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지엔원에너지는 194억원을 들여 이스라엘 소재 리튬 직접 추출기술 업체인 엑스트라리트 지분 29.88%를 신주 형태로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취득 예정일은 6일이다. 

지엔원에너지는 엑스트라리트의 신주를 인수하면서 추가로 주당 20달러에 27만주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었고, 이사회에 이사 1명을 선임할 수 있는 권리도 얻었다. 

이와 함께 엑스트라리트 제품에 대한 한국 내 독점 판매권도 따냈다. 

반대로 엑스트라리트는 지엔원에너지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500만달러를 출자키로 했으며 향후 두 회사는 75대 25의 비율로 합작법인도 설립키로 했다. 

엑스트라리트의 지엔원에너지 출자 부분은 지난 3일 6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로 이행됐다. 납입은 5월4일이다. 

한편 지엔원에너지는 이같은 발표들에 힘입어 지난 3일 8.46% 오른데 이어 4일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올들어 현재까지 주가상승률은 27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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