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 2차전지 소재 업체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성 기대-NH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NH투자증권은 29일 제이오에 대해 2차전지 소재 업체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성이 기대되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하늘 연구원은 "제이오는 2차전지 필수소재인 CNT 도전재의 원재료인 CNT 파우더 생산 업체로 CNT가 높은 기술적 장벽으로 글로벌 양산 가능업체가 제한적인 가운데 회사는 20여년간의 CNT 연구개발로 세계 최고 품질의 CNT 파우더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이오는 본업인 플랜트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CNT 생산설비를 직접 설계했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생산방식을 통해 낮은 설비 투자금액으로도 높은 생산성과 제품 균일성을 확보했다"며 기술력을 갖췄다고도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CNT 도전재는 차세대 도전재로 1) 전기차 주행거리 증가, 2) 충전속도 향상, 3) 배터리 수명 증가, 4) 배터리 안정성 향상 등을 위해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이오의 CNT 매출액 비중은 2021년 4.2%에서 2025년 69%까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CNT 도전재는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LFP, 하이니켈, 실리콘 음극재 등에서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고객사의 물량 증가 및 신규 고객사 확보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제이오가 지난해 677억원 매출에 2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912억원 매출에 126억원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하고, 2024년에는 1331억원 매출에 영업이익은 2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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