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도 거래량·매매가 반등세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거래량 증가, 매매가는 6개월 전보다 8000만원 이상 상승

경기도 최근 6개월 아파트 거래량·매매가 추이(자료제공. 리얼투데이)
경기도 최근 6개월 아파트 거래량·매매가 추이(자료출처. 경기부동산포털. 국토교통부)

최근 경기도 아파트의 거래량과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지속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올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9월 이후 매월 상승했다. 9월 2604건에 그쳤던 매매는 올들어 1월 4786건, 2월 7944건으로 늘었다.

반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2월(3893건)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경기도 내 상위 10개 시·군은 ▲화성시 744건 ▲수원시 593건 ▲용인시 452건 ▲고양시 363건 ▲시흥시 353건 ▲성남시 317건 ▲김포시 244건 ▲안산시 242건 ▲평택시 238건 ▲남양주시 222건 순이었다. 경기 남부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거래량 뿐 아니라 매매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실매매거래가 평균은 4억 7865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9월(3억 9828만원)과 비교해 8000만원 이상 올랐다. 전년 동월(4억 3567만원)에 비해서도 4000만원 이상 높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규제 완화 기조가 이어지자 움츠러들었던 수요가 고개를 들면서 최근 경기도 지역의 거래량과 가격도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평택 화양지구), DL이앤씨(화성 동탄2신도시), HDC현대산업개발(광명센트럴아이파크)이 총 4328가구 공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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