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지난해 한진칼·대한항공 두 곳서 52억원 받아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2021년에는 34억원..51% 늘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한진칼과 대한항공 두 곳에서 52억원 가까운 급여를 받았다. 전년보다 51% 증가했다. 

14일 한진칼과 대한항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 27억9600만원, 대한항공에서 23억88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총 51억8400만원이다. 

조 회장은 2021년에는 한진칼에서 16억9800만원, 대한항공에서 17억3200만원 등 총 34억3000만원을 급여로 수령했다. 지난해 전년보다 51% 늘어난 것이다. 

조 회장은 상여금 없이 전액 급여로만 받았다. 

조 회장의 보수는 한진칼과 대한항공 두 곳 모두에서 가장 많았다. 

한진칼에서는 지난해 류경대 대표가 5억1600만원, 석태숙 전 대표이사 사장이 11억5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조 회장까지 3명이 연간 보수총액 5억원을 넘겼다. 

대한항공에서는 조 회장 외에 주로 퇴직자들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장 두 명과 임원 두 명이 퇴직금까지 합해 8억원에서 10억원 사이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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