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9일 원익QnC에 대해 목표주가 3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새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원익QnC가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성장을 지속해 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수지 연구원은 "원익QnC는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8580억원, 영업이익은 1305억원으로 6.3%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장률은 높지 않으나 올해 상반기 메모리 제조사들의 감산이 예상 대비 큰 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지난해 환율 흐름이 매우 우호적이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사들이 원가 절감을 꾀함에 따라 애프터마켓 제품과 세정 공정의 수요는 증가하고, 일본 쿠어스텍의 인수 효과가 쿼츠 사업부의 매출 하락을 일부 상쇄시켜 줄 것"이라며 "하반기는 업황 반등으로 인한 고객사 수요 회복에 더해 일부 고객사들의 양산라인이 확대되며 쿼츠 매출액이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고객사의 Fab 확장으로 인한 소모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가 생산능력(CAPA) 또한 증설 중에 있어 올해 말 기준 국내와 대만 생산 법인의 CAPA는 각각 9%, 50% 증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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