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만개 크기 만큼 건축물 연면적 늘었다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아파트 인허가면적 늘었지만 착공 감소

용도별 건축물 현황(자료제공. 국토교통부)
용도별 건축물 현황(자료제공.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국 건축물 연면적이 축구장 약 1만개 면적 크기인 7509만 7천㎡가 증가한 41억 3134만㎡라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건축물 동수는 735만 4340동으로 작년보다 4만 76동(0.5%) 늘어났다. 수도권 건축물 동수는 1만6089동(4168만6000㎡) 증가한 205만1614동(18억7776만1000㎡), 지방은 2만3987동(3341만㎡) 증가한 530만2726동(22억5357만8000㎡)이다.

용도별 면적은 주거용(46.3%, 19억1300만3000㎡) 비율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상업용(22.1%, 9억1504만㎡) 건축물이 많았다. 증가율은 공업용(2.9%, 1257만5000㎡), 상업용(2.3%, 2036만4000㎡)이 높게 나타났다.

전국 건축물 동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수도권 증가율은 0.8%로 전년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건축물 연면적도 증가 추세이지만 증가폭은 다소 줄었다.

세부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21만 12억 1844만 8천㎡(63.7%)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 3억 3207만 9천(17.4%), 다가구주택 1억 7164만(9.0%), 다세대주택 1억 3226만 6천㎡(6.9%), 연립주택 4401만 7천㎡(2.3%) 순이다.

단독주택 비율은 전남이 43.7%로 가장 높았고 다가구 주택은 대전이 15.7%로 가장 많았다. 아파트 면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84.8%)로 나타났다.

건축물 인허가 추이 현황
건축물 인허가 추이 현황

건축인허가 면적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1억7868만9000㎡, 동수는 15.1% 감소한 19만6477동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대비 18.7% 감소한 1억1023만7000㎡이다.

아파트 인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19.3% 증가했고, 착공면적은 27.5% 감소했다. 지역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19.9% 감소하고, 지방은 49.7%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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