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 이집트 대규모 인프라 사업 참여

내 건설장비 부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원강(대표 강태영)은 이집트 하산 알람 컨스트럭션(Hassan Allam Construction)에 대규모 납품을 통해 이집트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집트 최대 하산 알람 홀딩(Hassan Allam Holding)의 자회사 하산 알람 컨스트럭션(Hassan Allam Construction)은 이집트 국내에서 중요한 건설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원강의 국제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산 알람 컨스트럭션(Hassan Allam Construction)이 추진하는 인프라 사업은 이집트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사업참여로 원강의 수출 성과는 더욱 파생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원강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강은 건설장비 부품인 커터 티스(Cutter Teeth)와 커팅휠(Cutting wheel) 등의 소모품을 40년 이상 생산, 국내 건설 기계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강은 유진 건설장비 기계(대표 이영종)와 함께 기어박스(Gearbox) BCF9, BCF9, BCF10 및 머드펌프(Mudpump) 등을 현재 전세계 15개국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강(WONKANG ROADBIT)은 원강초경,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 세계 대형 박람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고, 고객 및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원강은 2021년 대비 2022년 수출이 400% 증가했고, 올해도 150% 성장을 목표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