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23일 인기 집밥 메뉴 볶음요리 3종을 냉동 밀키트 제품으로 개발,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와 향긋한 마늘 풍미가 어우러지는 ‘돼지불백’ △매콤달콤한 고추장소스와 은은한 숯불향을 입힌 ‘제육볶음’ △카레향에 마늘, 생강 풍미를 더한 ‘닭갈비’ 등이다.
제품에 포함된 원육과 소스, 손질된 야채는 필요한 만큼만 개별 소분 포장돼 경제성이 높고, 장보기, 재료 손질, 계량, 양념 제조 등 번거로운 조리과정을 줄이면서 요리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냉장 밀키트 대비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용이하며, 제품 구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패키지를 적용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조리법 표기도 다양화했다. 세분화된 해동 및 숙성 방법이 기재돼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패키지 뒷면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조리법을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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