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모터스가 20일(현지시간) 우버에 2만5000대의 전기차를 공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타타모터스는 자사의 전기차 '엑스프레스-T'(XPRES-T)를 제공하고, 우버는 이를 프리미엄 카테고리 서비스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된 5만1172대의 전기차 중 4만4000대를 차지하는 등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우버가 공급받는 전기차는 델리 NCR 지역(뉴델리 수도 광역권), 뭄바이, 콜카타,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 아마다바드 전역에서 운영된다.
우버는 타타모터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인도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4륜 전기차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버는 오는 2040년까지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제로 에미션 차량, 대중교통, 또는 마이크로모빌리티로 모든 라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버는 이 계획을 위해 8억달러를 투자했다.
인도는 세계 3위의 온실가스(GHG) 기여국이지만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오는 2070년까지 넷제로 배출국이 되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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