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미국 컨슈머리포트 '2023년 최고의 차 10선'(2023 top 10 picks)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리포트는 도로 주행 테스트 성능, 신뢰성, 보유자 만족도, 안정성 등을 토대로 이를 선정한다.
16일(현지시간)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넓은 뒷좌석 등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과 편안함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텔루라이드는 부드러운 터치감의 표면과 풍부한 공간 등이 장점으로 꼽혔고 특히 2023년형은 더 큰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확장된 운전 보조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점이 부각됐다.
'최고의 차 10선'에서 상위 10대 차량 중 5대는 하이브리드카 였고, 2대는 전기차였다. 이들 차량 중 6대는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을 가장 적게 배출하는 차량 상위 20%에 속해야 하는 '그린 초이스 지정'을 받았다. 아시아와 유럽 자동차가 선전한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 포드 매버릭 하이브리드, 토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테슬라 모델3, 닛산 리프 등이 리스트에 들었다.
컨슈머리포트가 같은 날 발표한 올해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선 기차아가 8계단 오른 10위, 현대차는 1계단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1위는 BMW였고 지난해 1위 스바루는 2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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