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웜셰어'동참.."이웃과 온기 나눠요"

"BBQ 앱으로 무료 커피쿠폰 받고 온기도 나누고"

글로벌 |이민하 | 입력 2023. 02. 01. 09:00

치킨 프랜차이즈그룹 제너시스BBQ가 오는 3일부터 전국 직영점 16곳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휴식공간과 음료를 제공하는 '웜셰어'(Warm-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웜셰어'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기, 가스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가정의 난방과 전기 사용을 줄이고 백화점 등 쇼핑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내자는 취지이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앙·개별난방 가구에 부과되는 도시가스 요금은 최근 1년 동안 38.4% 올랐다. 이 같은 난방비 인상과 계속되는 한파로 부담이 큰 지역 주민을 위해 BBQ가 따뜻한 매장의 온기를 나누는 웜셰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BBQ앱에서 무료 음료 쿠폰을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캠페인 참여 매장에서 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따뜻한 휴식공간과 커피 또는 레몬보이 1잔을 받을 수 있다. 별도 메뉴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웜셰어 캠페인 참여 매장은 패밀리타운점, 빌리지 송리단길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수도권 9곳과 천안, 경주 제주 등 직영점 등 총 16곳이다. 발급받은 쿠폰은 하루 한 번씩만 사용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걱정이 큰 만큼 이번 웜셰어 캠페인에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며 “이번 웜셰어 캠페인 참여도를 조사하여 항후 가맹점까지 확대 진행을 고려하고, 오는 여름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쿨셰어 캠페인 진행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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