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IDC가 디지털 트윈, 부유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 데이터 기반 치안유지, 스마트 물관리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22년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SCAPA)’ 수상 프로젝트를 선정 발표했다. SCAPA는 IDC가 8년 째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선정 결과는 IDC 공식 홈페이지에 실렸으며 미디어에게도 자료로 배포됐다.
IDC에 따르면 이번에 시상한 총 22개 부문의 어워드 선정 결과, 동남아시아 지역이 7개를 획득했는데, 그 중 싱가포르가 6개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가 1개였다. 동아시아는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는데 타이완은 5개, 중국은 4개, 그리고 한국이 2개 부문을 차지했다.
국가별로서는 싱가포르가 중국이나 일본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올려,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임을 입증했다.
IDC 아시아·태평양 공공부문 리서치 책임자인 제럴드 왕(Gerald Wang)은 "코로나19 파동이 최고조를 지난 이후 스마트시티들은 사회·경제적 혁신을 추진하면서 디지털 기술 채택을 대폭 늘리면서 뉴노멀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정에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지원했으며, 25만 명 이상이 선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해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고 부연했다.
수상한 프로젝트는 △ 데이터 기반 치안유지와 공공안전: 대만 가오슝 시정부의 3D 공공안전점검 및 경고시스템 △ 관리: 싱가포르 정부 기술청(GovTech)의 비동기식 데이터 교환(ADEX) △ 교육: 싱가포르 교육부(MOE)와 기술청의 미래 교실(CotF: Classroom of the Future) △ 팬데믹 관리: 싱가포르 보건부(MOH)와 기술청의 코로나19 백신 및 차별화된 백신접종 안전 관리(VDS) △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 중국 베이징 도시계획디자인연구소의 장자완타운 디지털 트윈 시스템 △ 디지털 형평성 및 접근성: 싱가포르 정부 기술청(GovTech)의 e캔버스(eCanvas)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 및 케펠O&M(Keppel Offshore & Marine)의 해상 부유식 에너지저장시스템 △ 디지털 형평성·접근성: 대만 대중시 지능형 무인 세무서비스 파이오니어 플랜 △ 스마트 물관리: 중국 하이난성 수자원부의 스마트 워터네트워크 정보 플랫폼 △ 지속가능 인프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IoT 기반 스마트 그린시티 서비스 △ 시민참여: 대만 타이베이 시정부의 i-투표 △ 교통 및 교통인프라: 대만 가오슝 항구 외부교통을 위한 AI 스마트 신호등 △ 공공안전-차세대 비상 서비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와 DKI자카르타의 홍수 방지 시스템 용 지식관리 △ 교통 및 교통인프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의 M4 스마트 도로 프로젝트 △ 스마트빌딩 및 테크파크: 중국 산둥 우쩌생태농업기술개발의 국가채소품질기준센터 시험기지 사업 △ 데이터 기반 치안유지와 공공안전: 인도 매나리 암만 공과대학(Bannari Amman Institute of Technology)의 RFID 기반 주택 점검 시스템 △지속가능 인프라: 싱가포르 기술청(GovTech)의 해변 스마트 가든 △ 팬데믹 관리: 한국 대구광역시 스마트 워크 시스템 △ 교육: 대만 타이베이 시정부의 ‘타이베이 디지털4.0 프로’ 교사-학생 플랫폼 △ 경제 개발, 관광, 예술, 도서관, 문화, 열린공간: 베이징 하계 궁전 관리국의 하계 궁전–스마트 관광 프로젝트 △ 공공 보건 및 사회 서비스: 뉴질랜드 보다폰아오테이어러우어 재단의 랑가타히 인구 탐험가 △ 연결 및 자율주행 차량, 대중교통, 승차공유: 해밀턴 시정부의 운송 데이터 분석 플랫폼 둥아더,
왕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실시간 데이터 공유 및 이를 통한 공공 기관 서비스 혁신, 스마트 모빌리티 및 거버넌스 모델, 사회적 형평성을 위한 대화형 디지털 도구, 통합과 같은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들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또 기후 변화와 스마트시티의 재난 관리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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