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LH가 'IDC 스마트시티 아·태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새로 추가된 △팬데믹 관리 부문 등 세 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IDC가 정부 인사이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8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이하 SCAPA)에서 대구시의 △스마트 통합 도서관, △라이프 케어 스마트 홈, △스마트 워크 시스템과 LH의 △IoT 기반의 스마트 그린도시 서비스’가 최종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DC는 15개 부문에서 75개 프로젝트를 수상 후보자로 선정했으며 각 수상 부문별 최우수 프로젝트는 IDC 애널리스트의 벤치 마크, 공개 투표 및 국제 자문 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IDC 스마트시티 아·태 어워드에는 아태지역의 지자체 및 기술 공급업체들의 330여개 프로젝트가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번 IDC 아·태지역 스마트시티 어워드는 ▲행정 ▲시민 참여 ▲디지털 형평성 및 디지털 접근성 ▲경제 발전, 여행, 예술, 도서관, 문화, 공공 용지 ▲교육 ▲공중 위생 및 사회복지 ▲공공 안전-차세대 응급 서비스 ▲공공 안전-데이터 주도 정책 ▲스마트 빌딩/스마트 테크 파크 ▲스마트 워터 ▲지속 가능한 인프라 ▲운송: 커넥티드&자율주행 자동차, 대중교통 차량 호출/승차 공유 ▲운송 – 운송 인프라 ▲도시 계획 및 토지 이용 ▲팬데믹 관리 등 총 15개 부문에서 선정된다.
특히 올해 ‘팬데믹 관리'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태지역 최우수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투표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7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최종결과는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 참여 및 후보 리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IDC 스마트시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DC 아·태지역 스마트시티 어워드 최종후보로 오른 한국 후보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경제 발전, 여행, 예술, 도서관, 문화, 공공 용지 – 스마트 통합 도서관, 대구광역시
대구시는 시간, 공간, 접근성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서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 전역 도서관에 One Card, One ID 이용환경을 구축했다.
대구시는 기존 18개의 도서관 전산실을 1개의 전산실로, 100개의 도서관DB를 1개의 도서관DB로 통합하였다. 이는 향후 5년간 도서관별 노후장비 교체 및 운영비를 52억원 절감하고 향후 개관 예정인 9개 도서관의 전산시스템 도입비를 22억원 절감한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36개의 도서관 통신사업자망을 시 자가통신망으로 전환하여 처리속도와 보안 등을 안정 및 강화하였다.
■ 공중 위생 및 사회복지 – 라이프 케어 스마트 홈, 대구광역시
전국에서 두번째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대구광역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응급안전 관리를 위해 가정 내의 소형 IoT 생활가전, AMI, IoT 센서 및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정보를 저장하고 가공·분석·판단하여 거주자의 생활패턴 분석과 위급·응급 상황에 대한 조기 대응을 위한 커뮤티니케어 기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행하였다. 또한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공공 임대주택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하여 주거환경의 스마트한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디지털 격차 해소, 범죄예방 등의 효과도 함께 거두고자 노력하고 있다.
■ 팬데믹 관리 – 스마트 워크 시스템, 대구광역시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이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급증함에 따라 지역보건소의 현황파악 및 보고업무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시청은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웹서버 및 웹페이지를 직접 제작하여 자료 자동 업로드 및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재난정보를 분류, 저장하여 재난대응정책 수립의 빅데이터로 활용하였으며 각종 점검자료 집계·분석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함으로써 스마트워크의 기본모델을 제시하였다.
■ 지속 가능한 인프라 – IoT 기반의 스마트 그린 도시 서비스, LH(토지주택공사)
LH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경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 시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LH는 센서, 광통신망 등 IoT 기술을 활용해 각종 환경정보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처리하였다. 특히, 하천 범람 정보, 대기 오염 관리, 스마트 클린 버스 쉼터, 스마트 워터 그리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기후 변화 및 환경 오염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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