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인증 획득

사회 |입력

- ITS 구축사업과(450억),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200억)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 투자 부문서 최고 점수 받아

자료: 강릉시
자료: 강릉시

강릉시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 설립을 위한 국제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영국표준협회(BSI)에서 총 4개 분야 22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강릉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른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1월 강릉시 스마트도시계획( 2021∼2025년)을 수립, 올해 1월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고, 스마트도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영국표준협회(BSI)에 인증 심사를 신청하여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기준인 3레벨을(총 5레벨) 달성하여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강릉시가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450억 원을 들여 구축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200억을 들이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 투자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료: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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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오던 스마트도시계획의 비전·전략과 운영현황에 대한 객관적 검증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각종 행사 유치 및 대내·외 홍보 시 주요 전략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자료: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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