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기업 신뢰성·소재성능 향상에 2백억 지원한다

사회 |입력

산업부, '소부장 신뢰성기반활용 지원사업' 공고 - 개발제품 사업화를 위한 소부장 신뢰성 및 소재성능 향상에 201.4억원 지원  - 최근 3년 이내 산업부 또는 중기부 기술개발사업 완료 기업 우대

자료: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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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에게 바우처를 발급하여 신뢰성 및 소재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25일 공고된 '소부장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은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인프라를 보유한 전문기관(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기관 25개, 민간기관 7개, 기타 테크노파크, 대학 등 총 40개 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0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소부장'기업들이 시제품개발 이후 단계에서 ▲신뢰성 향상 및 ▲소재성능 향상을 위해 △정기형 및 △수시형 유형으로 지원하며 올해는 최근 3년 이내 산업부 또는 중기부 기술개발사업을 완료한 기업을 우대하여 지원된다. 

자료: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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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지원은 프로젝트 형태의 종합컨설팅으로서 서비스 지원기관의 전문가가 △신뢰성 인증 획득, △고장률 개선, △시험법 개발 등을 지원하며, 사업공고 후 약 한 달간 접수하여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시형” 지원은 수시로 발생하는 기업의 성능평가 수요에 맞춰 적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상시 접수를 통해 기업당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선정평가 등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자료: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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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계자는 "신뢰성기반활용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개발 결과가 단순히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최종 사업화까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부장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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