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딥 싱 푸리 인도 주택도시부 장관이 전국대회에서 100개 도시가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매체 NDTV에 따르면 인도는 23일(현지시간) 뉴델리 국회의사당 별관에서 주택도시부 협의위원회 ‘스마트시티 미션’ 회의를 열고 전국에서 100개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의는 하디프 싱 푸리 장관이 주재했다.
푸리 장관은 스마트시티 미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지난 6월 출범한 미션팀의 주요 목적은 '스마트 솔루션'의 적용을 통해 핵심 인프라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션은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물리적, 제도적 기반에 대한 포괄적인 작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제하고 "2단계 전국 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킬 100개 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미션은 중앙 정부가 연간 4800억 루피(7조 6000억 원)를 투자해 지역사회의 스마트시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도시당 평균 10억 루피를 지원하고 주 및 도시지방정부단체(ULB)가 동일한 금액을 같이 출자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과 민간 파트너십을 통한 민간부문의 참여가 강조됐다. 국가 차원에서 이 제안들은 5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미션은 범 도심 개발사업으로 구성된 두 갈래의 전략을 펼친다. 시 차원에서는 스마트시티 구축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단위(SPV)에 의해 수행된다. 스마트시티에 대한 템플릿 또는 보편적으로 허용되는 정의는 없다. 따라서 스마트시티의 개념화는 각 도시별 개발 수준과 변화·개혁 의지에 따른다.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총 6452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5809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 지시가 이미 내려졌다.
미션팀의 출범 이후 인도 정부는 총 2723억 루피를 팀 산하 100개 도시에 방출했다. 선정된 도시들에서 진행되는 미션은 국가 차원의 운영 위원회에 의해 정기적으로 평가되고 재설계된다.
푸리 장관은 스마트시티 건설을 통해 도시개발의 다양한 측면에 걸친 통합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양질의 스마트시티화를 위한 장기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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