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6] 청년 기후 지도자들, 그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환경 조치 요구

글로벌 | 문지혜  기자 |입력
청년 기후 지도자들이 COP26 행사에서 참가한 국가 장관들에게 재앙적인 기후 변화를 막는데 필요한 조치를 요구했다. 사진=COP26 공식 홈페이지
청년 기후 지도자들이 COP26 행사에서 참가한 국가 장관들에게 재앙적인 기후 변화를 막는데 필요한 조치를 요구했다. 사진=COP26 공식 홈페이지

청년 기후 지도자들이 글래스고의 COP26 행사에서 전 세계의 정상, 관리, 장관들과 모여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삶에서 재앙적인 기후 변화를 막는데 필요한 조치를 요구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에서 COP26은 젊은이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그들의 견해를 기후 변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그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변화를 위한 통합’ 세션으로 개막했으며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의 공식 어린이 및 청소년 기구인 YOUNGO(Youth Climate Movement)가 공동 의장을 맡았다.

YOUNGO는 이 자리에서 전 세계 4만 명 이상의 젊은 기후 지도자들의 견해를 대변한 ‘COY16 글로벌유스포지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은 기후 재정, 이동성 및 교통에 관한 조치를 포함헤 야생동물 보호와 관련된 정책 우선순위를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에게 직접 제시했다.

COP26 회장 알록 샤르마는 “세계 어디서든 기후 행동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동했다. COP26에서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젊은이들의 행동과 탐구는 우리가 섭씨 1.5도라는 명제를 달성하고 탄소제로의 미래를 만드는 열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많은 청년들이 지구의 미래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COY16 글로벌유스포지션 성명과 밀라노에서 열린 청소년4기후 서밋의 성명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샤르마와 이탈리아 환경부 장관 로베르토 싱골라니는 청년 및 관계 장관들과 함께 청소년4기후에서 400명의 청년들이 개발한 선언문을 실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은 또 청년들에게 기후 행동의 미래를 이끄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추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지속 가능성과 기후 변화 전략 초안을 발표했다. 초안은 자연과 종의 보존을 강조하고 과학적인 교육을 포함하며, 학생들이 자연보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국과 이탈리아는 유네스코와 손잡고, 미래 세대에게 탄소제로 세상을 만들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활동을 약속했으며, 23개 국이 넘는 나라들이 학교에서 탄소 제거에서 학교 자원 개발에 이르기까지 국가 기후 교육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사회, 재계 지도자, 장관들도 기후 변화에 필요한 조치와 함께 사회의 모든 부분이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특별 회의도 가졌다. 기후 지도자들은 긴급한 기후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해 일선의 청년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청년의 기후 행동을 적극 권장하는 동시에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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