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홈" 앞당긴다

글로벌 |입력

- AI기반 '홈케어 매니저' 새로 선뵈 - 11개 제품 고장 진단은 물론 해결 가이드도 제공 - 가전 제품 조치 방법 안내,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

사진: 삼성전자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가전 제품의 고장 여부를 AI로 진단, 사용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케어 매니저’를 통해 '스마트 홈' 구현을 촉진시키고 있다.

홈케어 매니저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가전 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다.

지난 2018년 이후 이번에 새로 출시된 삼성 가전 제품 중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된 경우 홈케어 매니저를 사용할 수 있다.

■ 11개 제품 고장 진단은 물론 해결 가이드도 제공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는 기존의 일반적인 진단 외에 냉장고·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과 에어컨 등 총 11개 제품의 고장 여부를 진단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제를 분석해 원인과 해결책도 제공한다.

냉장고의 경우 내·외부 온도 추세를 비교 감지해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알려주고, 식기세척기는 제품 상태에 따라 ‘급수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히터 점검이 필요합니다’, ‘누수가 감지되었습니다’와 같은 진단 내용을 집주인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또한 세탁기의 경우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배수 부위가 얼 수 있습니다’와 같은 문구와 함께 ‘얼어 있는 배수 호스나 배수 필터를 부러지지 않게 분리한 뒤 50~60도의 따뜻한 물에서 녹이세요’와 같은 가이드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셀프케어 가이드’는 동영상으로도 제공돼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스스로 조치할 수 없는 문제일 경우 서비스센터로 연결해 준다.

또한 다양한 진단 외에 ▲청소 알림 ▲필터 수명 정보와 교체 시점 예측 ▲소모품의 교체 시기 알림 ▲구매 링크까지 제공주고 있어 집안 골치거리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사진: 삼성전자

■ 스마트 홈케어 매시저 서비스 1년만에 사용자 3배 증가…연말까지 서비스지역 40개국으로 확대

삼성전자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홈케어 매니저의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홈케어 매니저 사용자 수는 올해 9월말 기준 140만명으로 1년 만에 3배나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 사용자 수는 61만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홈케어 매니저를 통해 진단 가능한 항목을 지난해 62개에서 올해 202개로 3배 이상 늘렸고, 내년 상반기까지 400여개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홈케어 매니저는 2019년 8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미국·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호주·뉴질랜드 등 20개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중남미와 중동 등을 포함해 서비스 지역을 4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스마트 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리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