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디지털 주민직접참여 플랫폼'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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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기관 방문 X - 지역정책의 결정, 집행과정 권한견제 등에 참여 가능 시스템 - 각종 증명서 발급 및 결과조회도... - 내년 1월 서비스 개시...10월 5일 마감

자료: 행안부
자료: 행안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내년 1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는 ‘디지털 주민직접참여 플랫폼(가칭)’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디지털 주민직접참여 플랫폼(가칭)'은 주민이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지역정책의 결정, 집행과정의 권한견제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주민조례, 주민투표, 주민소환을 청구하거나 청구건에 대한 전자서명이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과 결과조회도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는 올해 12월까지 공동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2년 1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행정의 가치를 담고, 모든 국민이 부르기 쉽고 알기 쉬운 이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이메일 제출방식으로, 공모마감은10월 5일까지이다.

접수된 공모안은 적합성, 상징성, 대중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작과 우수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11월초에 개별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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