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2,600대 보급

사회 |입력

수원시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205대를 보급한다.

수원시민이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국비 2250만 원·시비 1000만 원 등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은 ‘넥쏘(NEXO)’로 100% 충전하면 609㎞를 주행할 수 있다.

신청일 60일 이전에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법인·단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2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종료된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금까지 수소전기차 160여 대를 보급했다. 2025년까지 2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운영을 시작한 ‘수원영통 수소충전소’는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충전 용량은 250㎏으로 수소차 50대가 이용할 수 있다.

사진=수원시
사진=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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