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시온간의 도로는 '눈'과 '두뇌'를 갖게 될 것이다. 도로변 100m 구간마다 레이저 레이더를 장착해 정확한 교통사고 조사와 자동식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국 허베이성 시온간 신구역은 스마트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한 교통을 실현할 것이라고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다. 베이징에서 100Km 떨어진 시온간은 중국정부가 정책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개발지구다.
향후 수천 킬로미터의 디지털화된 도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를위해 5G, 최첨단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통신 시설이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온간에는 거의 1,000개에 달하는 5G 기지국이 건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온간은 이같은 디지털 도로를 읍면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고 주거용 건물에도 보통 5G와 다른 디지털 시설들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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