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건설하는 스마트시티 '우븐시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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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일본 후지산 기지의 옛 차량 생산공장에서 건설하는 스마트시티인 '우븐시티'가 착공되었다. 모든 것이 연결된  생태 스마트시티 우븐 시티 프로젝트는 작년 1월 발표됐었다.

175에이커 규모의 '리빙랩'에는 연구원과 도요타 직원 등 2000명의 주민이 입주할 수 있으며, 이들은 자율주행차, 로봇공학, 퍼스널 모빌리티, 스마트홈,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하며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시티투데이에 따르면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23일 기공식에서 "오늘부터 위븐시티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븐 시티의 변함없는 테마는 '인간 중심', '살아있는 실험실', '진화하는 것'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도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토요타 우븐 시티
사진=토요타 우븐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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