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론택시 이항에 무슨 일이...

글로벌 |입력

폭락했던 주가 다시 반등

중국 자율주행차 업체인 이항(EHang) 주식이 보고서 논란으로 요동치고 있다. 미국투자정보 업체가 내놓은 ‘가짜 판매 계약’ 보고서 발표로 약 60% 하락세를 보인 이항 주가는 18일 다시 40% 이상 반등했다고 CNN,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항은 “보고서에는 수많은 오류, 근거 없는 진술, 정보의 오역이 포함되어 있다"며 울프팩 리서치의 주장을 부인했다. 울프팩이 제기한 주장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앞서 울프팩은 이항이 "가짜 판매 계약에 기초한 대부분 조작된 수익에 기반을 둔 정교한 주식 판촉"이라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울프팩은 “광저우에 있는 이항 본사 제조시설을 방문한 결과 이항은 적법한 회사가 아니다"라는 신념을 강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항의 주요 제조 시설은 첨단 제조 장비나 직원, 심지어 일반적인 항공기드론 공장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조립 라인조차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무인항공기(AAV) 기술플랫폼으로, 드론택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이항은 2019년 12월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이항의 드론택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개최 도심항공 교통 행사에 등장해서 서울 항공을 날은 바 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현재 6000억 상당의 이항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 상공에서 시운전중인 이항 드론택시 (사진=이항)
서울 상공에서 시운전중인 이항 드론택시 (사진=이항)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