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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손익차등형 '한국투자한미어닝포커스펀드' 출시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10. 12. 08:37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3일까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한미어닝포커스 펀드'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자 모집은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펀드 설정일은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다.

한국투자한미어닝포커스 펀드는 이익의 질이 우수한 한국과 미국의 주도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정 테마가 아닌 이익의 질을 우선시하는 전략이 주가 조정기나 금리 인상기에 유효한 투자전략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투자한미어닝포커스 펀드는 사모투자재간접형 상품으로, 7개 하위 사모펀드에 투자한다. 하위 사모펀드는 △한국투자한미소프트웨어 △한국투자한미플랫폼 △한국투자한미반도체소부장 △한국투자한미조선 △한국투자한미AI반도체 △한국투자한미온사이트전력 △한국투자한미금융서비스 등이며, 각 사모펀드를 14% 내외 비중으로 분산투자할 예정이다.

손익차등형 구조로 하위 사모펀드 기준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15%를 넘어선 손실분부터 반영된다.

수익이 발생하면 하위 사모펀드 수익률 10%까지는 고객과 회사가 85대 15로 수익을 배분하고, 10%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55대 45 비율로 배분한다.

펀드는 최대 3년 동안 운용하며 만기 전 고객 수익률이 15% 도달 시 조기 상환된다. 단, 설정 후 1년 이내 도달 시 설정 후 1년 시점까지 MMF 등 유동자산으로 투자처를 변경해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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